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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뷰티, 세계 3대 화장품 수출 강국 도약 나선다

한국-아세안 협력 통해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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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행사 ‘K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세안 10개국은 총인구 6억 4000만명,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5% 이상으로 20~30대 젊은 인구가 많아 한류에 가장 뜨겁게 반응하는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시, 아모레퍼시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중소기업화장품수출협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박진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장, 윤주택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장, 문외숙 부산화장품기업협회장,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K팝 등 ‘한류’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상생과 번영이라는 공동 가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으로서 K뷰티에 대한 저력 과시와 함께 한-아세안 간 다양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행사장은 브랜드K존, K트렌드존, 한-아세안존, 상생존, K뷰티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상생존에는 글로벌 K뷰티 시장 개척에 성공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는 물론 아모레와의 상생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디어달리아, 톤28 등도 함께 전시됐다. K트렌드존에는 엘앤피코스메틱, 지피클럽, 투쿨포스쿨, 엠에스코, 라미화장품, 듀이트리, 송학, 팜스킨, 스킨미소 등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한-아세안존에는 엠티엠코, 코스메랩, 나노바기, 울트라브이, 두리화장품, 라이클, 녹십초화장품 등 아세안 수출 및 원료 활용에서 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과 협력한 기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 K뷰티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원료 산지 체험은 물론 동물실험금지법 발효 이후 새로운 화장품 평가기술로 활용되는 인공피부를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기술도 시연됐다. 복지부 주관으로 K뷰티 트렌드쇼, 헤어·메이크업 시연 및 K뷰티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식약처에서는 K뷰티의 안정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성공적인 부처 협업모델로 평가 받았다. 박영선 장관은 “우리가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가로 성장한 것은 비비크림, 에어쿠션파운데이션, 마스크팩 등 세상에 없던 제품을 계속 출시하는 우리 뷰티 중소기업들의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K뷰티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현재 범부처적으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화장품 기업·학계·단체의 뜻을 수렴해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며 “화장품 기초 연구개발부터 규제 개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및 인프라 구축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대표는 “K뷰티는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K-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는 첨병 및 문화 교류의 매개체가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과 사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만의 상생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beautynury.com//news/view/86458/cat/10